저자 : 게일가젤
독서일자 :  2025.05.01 ~ 2025.06.25

 

“우울, 불안, 번아웃,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.”

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표지에 나와있는 바로 이 문장 때문이다. 사회생활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감정들이기에, 이 문장이 유독 마음을 끌었다.

책은 이러한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대신,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. 특히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무조건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,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.

나 역시 사회생활을 하며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에 종종 스트레스를 받아왔기에, 책 속에서 말하는 ‘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들’이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.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봐야 주변도 챙길 수 있다 는 말에는 깊이 공감했다.

결국 주변을 챙기는 것도 내가 에너지를 충분히 갖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니까.

이 책을 읽으며 일과 삶의 균형, 즉 워라밸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.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, 나를 소진시키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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